가을 환절기에 더 민감한 피부 관리에도 달팽이크림?

보습·영양·탄력을 한 번에! 달팽이 크림 인기
달팽이크림 원조 시크릿키의 재 2의 도약 준비 중

 

‘더위가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處暑)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진 날씨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다.

강렬한 자외선 고온다습한 날씨에 지쳤던 피부는 큰 일교차에 또 다시 손상되기 쉽다. 환절기에는 피부 속 수분이 쉽게 달아나 콜라겐이 손상되어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생기게 된다. 건조한 날씨와 차가운 공기는 각질을 일으켜 피부 트러블도 잦아진다.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지금 효과적인 피부 관리법을 알아봤다.

◆부드러운 클렌징 = 환절기에는 피부가 민감해지기 때문에 최대한 부드럽게 노폐물을 제거하는 클렌징을 해야 한다. 비누보다는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전용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뜨거운 물은 피부 수분을 빼앗아가므로 미지근한 물에 세안을 한 뒤 찬물로 마무리를 해야 한다.

건성 피부의 경우 일주일에 한번 지성피부는 2~3회 정도 각질 제거를 한다. 각질을 제거할 때는 따뜻한 스팀 타월을 이용해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다음 스크럽제나 팩 등을 이용한다. 지나치게 알갱이가 큰 스크럽제는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화장솜에 찬 우유를 충분히 적셔 각질이 많은 부위에 15분 정도 올려놓으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수분•영양 모두 잡아라! = 세안 후에는 보습과 영양에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가 간지럽고 결이 거칠어지며 노화가 촉진된다. 여름철 사용하던 가벼운 제품은 피부건조와 영양부족을 가져오고 이로 인해 발생한 각질을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지성피부라 해도 환절기 찬바람을 그대로 맞으면 잔주름이 생기고 수분 부족으로 얼굴에 유분이 발생해 오히려 여드름 등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수분과 함께 피부 보호막이 될 수 있는 적절한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

특히 잔주름 기미 등의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환절기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보습·탄력·진정 한번에! 달팽이 크림 =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한 보습·탄력·피부 재생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 달팽이 크림이다. 회복·치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달팽이 점액 ‘뮤신’을 주 성분으로 하는 달팽이 크림은 여름 동안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면서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

자연을 담은 화장품 시크릿키의 달팽이 크림은 달팽이 점액 함유량이 90%로 강력한 보습과 탄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세포 재생인자 EGF 성분을 함유해 여드름 및 흉터를 완화한다. 흰목이 버섯과 쌀 마카다미 오일은 피부결 정돈 및 톤 보정에 효과적이다.

달팽이 점액 추출 성분 외에도 알로에베라 태반 인삼 캐비어와 각종 자연 추출물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시크릿키 달팽이크림은 국내 외에도 홍콩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홈페이지와 롯데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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