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젤 여름에도 쿨하게~

시크릿키 시원한 감촉 쿨링효과로 탄력 재생

이현아기자 lalala@sphk.co.kr

'달팽이 젤크림으로 여름맞이'

뷰티브랜드 시크릿키가 달팽이 젤크림을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크릿키는 국내서 달팽이크림의 원조격으로 꼽는 브랜드다. 달팽이 젤크림의 출시가 남다른 이유인 셈이다.

시크릿키는 특히 기존 제품과 달리 젤 제형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기존 제품이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이라면 시크릿키의 달팽이 젤크림은 쿨링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시원한 감촉으로 바른 듯 안 바른 듯 고온 다습한 여름에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지성피부의 여성들은 번들거리는 탓에 여름철 스킨 로션으로만 기초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해 오히려 유분 보호막의 생성을 방해 할 수 있다. 시크릿키는 젤 제형으로 만들어 여름철에도 피부에 수분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고려하고 있다. 달팽이 젤 크림은 여름철 피부 온도를 내리는 쿨릭팩으로 활용해 탄력을 되살려 줄 수 있다.

시크릿키 관계자는 "여름철엔 자외선 노출량이 많아 피부에 각종 트러블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달팽이 젤크림은 피부 영양 공급 외에도 진정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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