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녀 vs 따도녀? 공통점은 여드름 없이 깨끗한 피부!

[폴리뉴스 노지훈 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11-01-12 09:50:08

당신은 ‘차도녀’인가 ‘따도녀’인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얼마 전 종영한 KBS2 <매리는 외박중>이 큰 관심을 모으며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두 여성 유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시크릿가든>의 김사랑(윤슬)은 대표적인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다. 백화점 ‘VVIP’다운 명품 패션과 스타일리시한 헤어 파티장을 사로잡는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하고 도도한 말투는 차도녀 김사랑을 만들어냈다. 길게 늘어뜨린 굵은 웨이브 머리 화장기 없는 청순한 메이크업 빈티지 레이어드 룩으로 자유로우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준 <매리는 외박중>의 문근영(위매리)은 ‘따도녀’(따뜻한 도시 여자)의 대표주자. 동그랗고 큰 눈망울은 따도녀 문근영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차도녀와 따도녀. 패션 헤어 스타일링 말투 어느 하나 같은 것이 없지만 딱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다. 메이크업을 통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는 찹쌀떡같이 쫀쫀한 피부는 필수조건이다. 보습재생영양 어느 것도 놓쳐서는 안돼 드라마 속 윤슬처럼 매일매일 전문 케어를 받는 것도 좋겠지만 홈케어를 통해서도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얼마든지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다만 피부 보습 재생 영양을 모두 고려할 필요가 있다. 특히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한 날씨에 피부 수분 함유량은 평소의 30% 수준으로 떨어지고 이로 인한 피부 각질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칼바람 역시 피부를 민감하게 하는 요인이다. 붉은 피부를 진정시키지 않으면 여름철까지 홍조로 고생을 할 수 있다.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한여름 태양만큼이나 피부를 자극시킨다. 따라서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조함을 막아 트러블을 예방하는 홈케어가 중요하다. 달팽이크림 여드름 없이 깨끗한 피부 만든다 보습재생영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 ‘달팽이크림’이다. 피부 치유 효과가 높은 달팽이점액을 주원료로 하는 달팽이크림은 여드름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미 ‘잇(it)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달팽이크림은 피부 자체 탄력을 강화시켜 트러블을 잠재우고 피부 깊숙한 곳까지 보습력을 높여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다만 달팽이크림을 고를 때에는 성분과 함유량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달팽이크림의 원조 시크릿키(www.secretkey.co.kr) 관계자는 “시중에 십여 개에 달하는 달팽이크림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원조 달팽이크림은 점액 함유량이 90%인 반면 일부 제품은 70% 수준인 경우도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성분에 따라 흡수율도 달라져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도 차이가 크다. 시크릿키는 보습 및 피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캐비어 추출물 피부 생장을 촉진시키는 rhEGF 흡수력이 높은 마카다미아 오일 등을 함유하고 있어 사용 2주만에 피부가 건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홍콩 중국 일본 등에서도 달팽이크림 열풍을 이끌고 있다. 시크릿키 관계자는 “달팽이크림은 장기적으로 피부 자체를 탄력 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며 “피부 본연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인 스킨 케어의 기본”이라고 덧붙였다. 달팽이크림으로 올 겨울 차도녀 따도녀의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는 것이 어떨까.

정치와 경제의 징검다리 이비즈투데이(바로가기) 새로운 리더십에 창출 월간 폴리피플(PoliPeople)

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101&num=120222